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 참가
- 작성자 :
- KRD
- 작성일 :
- 19-01-29 17:52
- 일 시 :
- 2018. 11.15-17일 (목-토)
- 장 소 :
-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본관
- 첨부자료 :
본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 참가
가. 개요
― 문화예술분과위에서는 석영중 분과위원장(고려대 교수)이 11월 15-17일(목-토) «국가의 전략적 잠재력으로서 문화»를 주제로 개최된 제7차 상트국제문화포럼에 참가, ‘러시아문화의 수출’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하였다. 갈라 콘서트에는 푸틴 대통령 참석, 포럼에는 유럽과 아시아, 중동과 아프리카 등을 망라하는 101개국에서 총 35,000명의 관계자가 참석, 50개국에서 대표단 파견되었다. 2018년 포럼의 주빈국은 이탈리아와 카타르. 세계적으로 저명한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국가의 문화 관련 토론과 문화행사 진행(‘러시아와 이탈리아: 두 문화의 대화’, 카타르 문화 사진전 등) 되었다. 2020년 포럼의 주빈국으로 대한민국을 선정하였다.
나. 추진배경
― 지난 30여 년간 축적된 문화교류 활동의 결과를 토대로 양국 문화교류의 새 지평을 제시할 필요성 제기되었다. 2013년 서울에 푸슈킨동상 건립, 2018년 상트에 박경리동상 건립 등 문화예술분과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질적이며 유의미한 한러 간 문화교류 분야 발굴 필요성을 느꼈다.
다. 주요 내용
― 영화・음악・박물관 및 전시 프로젝트・영화・서커스 및 거리예술・관광・발레와 춤・문화유산 보존・조형예술・문학과 독서・교육・대중매체 등 문화 영역을 총망라, 전문가 분야와 공공분야로 분리 진행하였따. 상트 시내 163개 회의장과 공연장, 박물관 등에서 415종의 프로그램 진행. 석영중 분과위원장은 전문가 분야 중 ‘러시아문화의 수출’ 세션에서 한국 내 러시아문화 및 문학 수용과 보급 현황에 대해 발표 및 질의 응답 순서를 진행하였다.
라. 기대효과
― 세계적 수준의 문화포럼 참가 및 참관을 계기로 향후 문화교류 가능 분야에 대해 러측 문화 관계자들과 구체적 논의 진행 기대한다. 2020년 포럼 주빈국 선정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주러 한국문화원, 러측 사무국 등과 공조하여 한국문화 전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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