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다큐영화제

‘알렉산드르 소쿠로프 특별전 – 예술에 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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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개요

― 문화예술분과위에서는 12월 8-9일(토-일)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러시아 예술다큐멘터리영화의 거장 알렉산드르 소쿠로프 특별전을 진행하였다.  8일 개막식에서는 석영중 분과위원장(고려대 교수)과 세르게이 일첸코 상트대 교수가 인사말 진행, 9일에는 이지연 간사위원(한국외대 교수)과 일첸코 교수가 대담 및 질의 응답 형식으로 시네토크를 진행하였다.  세 작품을 양일 간 총 6회 상영, 총 200여명의 러시아 관련 전공자들과 일반 청중이 관람, 시네토크 순서에는 70여 명 참가했다.

나. 목적

― 러시아 영화에 조예가 깊은 일반 청중과 전공자들에게 러시아를 대표하는 예술다큐영화 감독의 작품을 소개하였다.  예술영화 전용관으로서 인지도가 높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러시아 다큐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한러대화 문화예술분과 활동을 일반 대중들에게 홍보하는  자리가 되었다.

다. 주요 내용

― 소쿠로프의 대표작 세 편 상영: «모스크바 엘레지», «생의 엘레지», «프랑코포니아»

― 러시아측 전문가와 청중들 간 Q&A: 소쿠로프 창작의 주요 테마인 ‘예술과 인간’ 관련 청중들의 심도 있는 질문과 전문가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 흥미로운 회고전을 조직해준 한러대화 측에 대한 감사 소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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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기대효과

― 러시아의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러시아에 대한 국내 인식 제고를 기대하고  한러 간 문화예술 분야 교류 수준 제고 및 규모 확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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