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우정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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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개요

― 문화예술분과위에서는 9월 17일(화) 19:00-20:30 상트페테르부르크 림스키-코르사코프 국립음악원에서 금난새 서울예고 교장(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한러대화 조정위원)이 지도하는 피아노 5중주단과 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에 재학 중인 4중주단과 함께 ‘우정의 음악회’를 개최

― 권동석(주상트 총영사), 상트 시정부, 상트국립대 및 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 등 관계자, 상트시 거주 러시아인과 한국 교민 등 150여 명 참석

나. 목적

―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음악인들의 협연을 통해 상호 우수한 예술역량 발휘 및 우의 증진

―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 대비 양국 문화교류의 진폭 확대 및 심화

다. 추진배경

― 차이콥스키와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 등 걸출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 재학생들과 서울예고에 재학 중인 재원들의 협연을 계기로 차세대 예술가 교류 지속 추진

― 한국 차세대 음악가들의 역량 발굴 및 함양

라. 주요내용

― 라흐마니노프∥프렐류드 작품23, 제2번, 제5번(피아노: 안소렴)

― 그리그∥현악4중주곡 G단조 작품27 중(서울예고 현악4중주단)

― 드보르작∥피아노 5중주곡 제2번, A장조 중(서울예고 피아노5중주단)

― 라흐마니노프∥피아노 4중주곡 제2번/ 프로코피에프∥피아노 4중주곡 제1번 (림스키-코르사코프 국립음악원 4중주단)

― 멘델스존∥현악8중주곡 1악장(양국협연)

마. 기대효과

― 차세대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양국 후속 세대 간 우정과 상호 이해, 협력관계 확대

― 향후 차세대 간 문화예술 교류 다변화,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러시아 차세대의 이해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