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RD 정치국제관계분과 전문가 세미나
- 작성자 :
- KRD
- 작성일 :
- 19-03-20 10:10
- 일 시 :
- 2019.03.08(금) 09:30-18:10
- 장 소 :
- 국립외교원 2층 컨퍼런스홀
본문
2019 KRD 정치국제관계분과 전문가 세미나
가. 개요
― 정치국제관계분과위에서는 3월 8일(금) 09:30-18:10 국립외교원에서 동북아지역과 한반도 최근정세, 한반도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관련 '2019 한반도'라는 주제로 양국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 이규형 한러대화 조정위원장께서 개회사를 맡으셨고 A.쿨릭 주한러시아 대사, 조세영 국립외교원장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 한국측에서는 이상돈 국회의원, 박노벽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사무총장, 조태용 전 외교부 차관께서 사회를 맡으시고 세션별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 러측에서는 후돌레이 분과위원장(상트대 유럽연구학부 학과장) 사회 하에 수히닌 V.E. 전 주북한대사, 이바셴초프 G.A 전 주한대사, 흘롭코프 A.V. 에너지 안보문제연구소 소장, 안드레이 콥슈 상트대 유럽학과장, 세르게이 쿠르바노프 상트대 한국학과 학과장,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등이참석하여 발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나. 추진배경
― 러시아는 동북아 역내 국가 가운데 다자안보협력 구축 필요성을 가장 먼저, 가장 적극적으로 주창해왔다.
― 2017년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상 최초의 ‘6. 12 싱가폴 北美 정상회담,’ 또한 오랜 공백을 깨며 새삼 그 전통적 우호관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北中정상회담이 여러 차례 개최된 상황에서 비핵화와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 프로세스 진행을 새로 논의 할 필요성이 있어졌다.
― 북핵 문제 해결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국가적 과제를 한러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전면적으로 논의하여 정책 제언을 도출할 필요가 제기된다.
다. 목적
―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 프로세스 진행 상황에서 주변국에 한국의 입장을 올바르게 알리고 러시아의 지지를 확보해야한다.
―러북관계의 현재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북핵 문제 및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번영문제를 논의해야한다.
― 평화와 안정을 위한 일련의 다자논의 과정에서 한국의 주도적 역할 부각, 경제적 실익의 관점 주창해야한다.
라. 주요 논의주제
― 한반도 내 새로운 상황의 맥락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한반도의 새로운 현실과 새로운 전망, 종전선언의 의미와 평화협정, 동북아 정세변화에 따른 한반도 비핵화의 한러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안전보장 및 협력 증진 전망: 한반도 평화를 보는 러시아의 관점,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비핵화 과제, 남북러 삼각 경제협력의 전망,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와 지역안보협력에 관하여 논의한다.
마. 기대효과
― 한반도 비핵화 실현 경로 및 방안 관련 한러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간 공감대 형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
― 변화된 환경에서 한러 간 경제협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정책 제언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2019 KRD 정치국제관계분과 전문가 세미나 프로시딩 별첨
*2019 KRD 정치국제관계분과 전문가 세미나 개회사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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