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러전문가 세미나
- 작성자 :
- KRD
- 작성일 :
- 20-01-02 11:53
- 일 시 :
- 2019.09.30(월) 10:00-18:00
- 장 소 :
-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 첨부자료 :
본문
한러 전문가 세미나
‘21세기 변화하는 세계에서 러시아와 한국’
가. 개요
― 정치국제관계분과위에서는 9월 30일(월) 10:00-18:00 상트국립대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전보장 및 협력 증진, 한반도 문제의 해결전망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양국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
― 해당 주제의 세미나는 2016년부터 매년 양국 교차로 지속 개최
― 한국측에서는 엄구호 간사위원과 김재신 국립외교원 일본센터 고문(전 외교부 정무담당차관보/주독대사), 고재남 분과위원(국립외교원 교수), 변대호 전 크로아티아 대사, 허인선 외교부 평화체제과 차석, 권동석 주상트 총영사 등 참석
― 러측에서는 K.K. 후돌레이 분과위원장(러측 분과위원장, 상트대 유럽연구학부 학과장), A.N. 표도롭스키 프리마코프 연구소 아태지역 연구팀장, S.O. 란초바/S.O. 쿠르바노프 상트국립대 교수, A.V. 예피모프 러시아 외무성 고문과 교내 관계자들 다수 참석
나. 추진배경
― 러시아는 동북아 역내 국가 가운데 다자안보협력 구축 필요성을 가장 먼저, 가장 적극적으로 주창해왔음.
― 북핵 문제 해결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국가적 과제를 세계적 관점에서 논의하여 정책 제언 도출 필요 제기
다. 목적
―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 프로세스 진행 상황에서 동북아지역 및 미국과의 다자관계 관점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러시아의 지지를 확보
― 평화와 안정을 위한 일련의 다자논의 과정에서 한국의 주도적 역할 부각, 상호협력의 관점을 주창
라. 주요 논의주제
― 한국의 위기와 동북아에서 지역 패권의 상호협력 문제, 한일 관계 현황과 한러 관계에 주는 시사점, 판문점 트럼프-김정은 회동 이후 한반도 비핵화 전망
― 동북아 상호 안보협력의 요구와 전망, 미중패권 경쟁과 동아시아, 2018-2019 남북한과 중국 관계의 특징, 미러 관계 악화와 한반도 시사점
마. 기대효과
― 한반도 비핵화 실현 경로 및 방안 관련 한러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간 공감대 형성에 일조
― 급변하는 환경에서 한러 간 갈등 요인을 예방하고 호혜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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