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경제통상분과 한러 전문가 세미나
- 작성자 :
- KRD
- 작성일 :
- 18-08-07 16:56
- 일 시 :
- 2018.4.26.(목) 10:00-16:00
- 장 소 :
- 모스크바, 숄코보 <가스프롬 우주 시스템> 사옥
본문
4.26. 경제통상분과 한러 전문가 세미나
1.개요
지난해 6월 9일에 실시된 ‘탄화수소 원료의 심화 가공 문제’세미나에 이어 러측 경제통상분과 골루베프 위원장(가스프롬 이사회 부의장)의 제안에 따라 2018 년 4월 26일에 경제통상분과 경제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경제통상분과 세미나 논의의 주요 방향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부합하는 경제 협력 확대, 에너지 및 첨단기술 분야 협력강화, 러시아 극동지역 및 북극 항로 공동 개발을 위한 호혜적 협력이다.
한국 신정부는 러시아와의 에너지협력을 주요 과제로 천명하고 대통령 특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에게도 공식적으로 협력의지를 전달한 바 있다. 러시아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대우조선에서 건조한 쇄빙 LNG선 명명식에 참석하여 에너지 수송과 북극항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에너지 협력은 양국의 경제협력을 비약적으로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북한의 개혁 개방을 촉진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다.
채 욱, 골루베프 V.A. 양국 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경제통상분과 세미나에서는 북극항로 개발과 한러 협력 기회 모색(홍성원 영산대학교 북극물류연구소장), 북극개발과 한동해경제권 개발의 연계성(김영식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글로벌 해양물류를 위한 북극의 기회와 가능성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북극 개발과 4차 산업혁명(이상준 국민대학교 교수), 석유 및 가스 산업을 위한 <야말>위성통신 시스템의 가능성(코르뱌코프 P.V. <가스프롬 우주 시스템> 부대표), 우주 항공 모니터링 센터에 기반한 지리정보 서비스 제공(라주틴 V.A. <가스프롬 우주 시스템> 부대표) 등 한러 첨단기술 협력과 북극개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우주선의 역할 관련 주제들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너지 변화에 따른 한러 양국의 대응방안, 북극개발, 북극해항로의 발전 및 우주시스템 관련 첨단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2. 참가자 명단과 프로그램 - 별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