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러대화 경제통상분과 한러 전문가 세미나
- 작성자 :
- KRD
- 작성일 :
- 22-09-13 10:39
- 일 시 :
- 2022.06.30 (목) 16:00-21:00
- 장 소 :
- ZOOM
본문
2022 한러대화 경제통상분과 한러 전문가 세미나
'21세기 실크로드'로 불리는 북극항로 개척을 계기로 새로운 한러 경제협력의 가능성이 큰 상황 속에서 기회와 새로운 도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북극과 극동지역에서 한러 협력'이란는 주제로 한러대화 제통상분과 한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개회식에서는 허승철 사무국장이 사회를, 이규형조정위원장이 개회사를, 크로파체프 러측 조정위원장이 환영사를 시행하였다.
제1세션에서는 채욱 한국측 경제통상분과 위원장(연세대 교수)와 프랑크 세르게이 오토비치 러측 경제통상분과 위원장(<Novatek>경영이사회 의장 고문)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현 대한민국 산업의 디지털 변혁 (V.V.비슈나코바 고등경제대 부교수),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과 한러 협력 시사점 (박지원 KOTRA 전문연구위원)미중관계 전망 (문흥호 한양대 교수), 현 상황에서 러한 협력 전망 : 지역적 측면(북서연방지구) (S.A. 벨로조로프 상트국립대 학과장, E.V.소콜롭스카야 상트국립대 부교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한국 기업의 피해 및 애로사항(류병일 KITA 과장)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에 이어 성원용 인천대 교수, M.P. 쿠클라 극동연방대 부교수, 윤성학 고려대 교수, O.V. 다비도프 IMEMO 선임연구원 등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제2세션에서는 S.A. 벨로조로프 상트국립대 학과장, E.V.소콜롭스카야 상트국립대 부교수 그리고 이상준 한국측 경제통상분과 간사위원(국민대 교수)의 사회하에 진행되었다. 글로벌 공급망의 변동과 한러 북극 개발 전망 (이성우 KMI 본부장), 북극항로 사업 발전에서 러시아연방 내수로의 역할과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방안(N.L. 도브라슬랍스키 모스크바 경영대학 국장), 러-우 전쟁이 한러경제 관계에 미치는 영향:극동지역을 중심으로 (김영식 강릉원주대 교수)에 대하여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에 이어 A.S. 마카로프 남·북극연구소 소장, 이대식 여시재 연구실장, D.A. 파블로프 대통령 직속 러시아 국가경제 및 행정아카데미 하바롭스크 지부 극동경영연구소 국제협력센터 연구원, 변현섭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사무관 등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극동지역은 한러 간 협력증진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곳임이 틀림없는 상황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되고 평가되고 제시되는 내용들은 그 독창성에 있어서나, 實事求是的 방안과 방향이라는 관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첨부자료 : 이규형 조정위원장 개회사, 세미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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