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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경제통상전문가세미나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파편화와 한러관계’ 

가. 개요

― 경제통상분과위는 6월 21일(금), 15:30-18:30 온라인 접속을 통해 양국 경제통상전문가세미나를 개최

― N.M. 크로파체프/ 이규형 양국 조정위원장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를 시행. 채 욱 분과위원장(연세대 교수)/ O.Ju. 트로피멘코 상트국립대 세계경제학과 학과장 대행이 공동 진행

― L.I. 쇼미나 중국 및 현대아시아연구소 한국학센터 선임연구원, 이상준 국민대 교수, S.F. 수티린 상트국립대 세계경제학과 교수, 박지원 KOTRA 전문연구위원, S.A. 벨로조로프 상트국립대 위기관리 및 보험학과장/E.V. 소콜롭스카야 부교수, 김영식 분과 간사위원(강릉원주대 교수), A.N. 표도롭스키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대학 수석연구원, 이대식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연구위원, M.P. 쿠클라 극동연방대 한국학과 교수, 이성우 KMI 한미공동해상물류연구센터장, 한러대화 관계자와 전문 연구자 등 40여 명이 접속 참가

나. 목적

―러우전쟁의 장기화 가능성 하에서 전쟁 이후 세계 경제 판도를 가늠하고 향후 한러 경제협력 확대 방안 마련

―지난 30여 년간 한러 양국이 구축해온 신뢰와 협력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현재 당면한 대내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방안 모색

다. 추진배경

―러우 전쟁이 촉발하고 가속화시킨 유럽-러시아 간 탈동조화(De-coupling), 이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과 가치사슬 재편, 미-중 전략경쟁에 따른 경제 진영화 등 세계 경제 파편화 환경에서 한러 간 경제통상 관계 조명과 미래 경제협력 방향 모색 필요

―원자재 수급, 물류 제한, 금융 거래 제한 등 현 대러 경제 위축상황에 대한 창의적 해법 마련

라. 주요 논의주제

― 현 지정학적 상황에서 한러 경제협력 방향

― 경제 및 기술안보와 한러 협력의 관련성

― 세계경제 발전 동향: 한러관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

― 현 단계 한러 대외 무역의 특징

 마. 기대효과

― 러시아 극동-아세안-인도-중동-중앙아-러시아 서부-북극항로-러시아 극동으로 이어지는 교역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구상에 대한 관심 제고

―향후 한러무역 정상화 시기를 대비하여 양국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양국 공동의 관심과 노력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