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차 한러대화

양국 교육과학분​과위원장 화상회의

1. 일시 및 장소

1) 일시: 4월 20일(목), 15:00~1６:00(러측 1６:00-17:00)

2) 장소: 성균관대학교, 태평양연방대학교 화상회의실

2. 참석자

- 한국측: 정규상 분과위원장, 김현택 간사위원, 허승철 사무국장,

　　　　　구자춘 성균관대학교 국제처장, 이형숙 팀장, 윤 정 국제교류팀 직원

　　　　　포포바 예카테리나 성균관대학교 교수(분과위원)　　　　

- 러측: 세르게이 이반첸코 분과위원장, 타티야나 쿨레쇼바 국제협력센터장

3. 안건

가. 제 5차 한러대학총장 포럼 한국 개최

​나. 양국 분과위원장 간 소통 채널 강화

다. 기타 안건 및 향후 일정

4. 회의 결과 요약

가. 양국 분과위원장 간 인사

- 양국 위원장 간 최초 화상회의 개최 축하 및 상호 인사

- 한국측은 양국 대학들 간 실질적, 구체적 협력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 강조

- 러측 위원장도 한국측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나. 제5차 한러대학총장 포럼 개최 관련

​- 한국측 제안: 11월 8일(수)-11월 10일(금)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서 제5차 양국 대학총장포럼 개최

- 포럼 의제:

　　　총장단 세션 －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학 교육의 변화’

　　　산학협력단장, 연구부총장, 해당분야 교수 참여 세션－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의 탐색’, ‘인문사회분야

     협력 가능성’(러시아 한국학 강좌 개설 120주년 등의 상황 고려) 등 두 가지 의제로 운영할 것을 제안.

- 포럼을 마치고 11월 10일에는 삼성전자 방문 행사를 통해 러시아 측 인사들이 한국의 과학기술 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할 것을 제안.

- 제1일 저녁 도착 및 환영 모임 개최

  제2일 오전 총장 포럼 개최, 오후에 분야별 세션 개최 및 성균관대 주요 시설 방문 

  ​제3일 삼성전자 수원공장 방문 행사 등으로 회의를 구성할 것을 제안.

- 제5차 총장 포럼에 즈음하여 양국 간 교육과학 분야 협력 사례, 총장 포럼의 결과, 회의 참가 주요대학에 대한 간략한 소개 등을 담은 자료집을 양국어로 발간 제공하는 것을 제안.

- 이러한 한국 측의 제안에 대해 러시아 측은 총장 포럼개최 시기 및 회의 내용 등에 전적으로 동의하였으며, 약 15-20개 러시아 주요 대학의 참여를 검토하기로 함.

- 단, 회의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KRD 조정위원장인 상트국립대 크로파체프 총장과 논의 후 한국측에 결과를 통보해주기로 함.

- 제5차 총장 포럼의 성격과 구체적 목표 등을 고려할 때 러시아 측 참가 대학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 한국 대학의 실험실, 테크노파크 등을 둘러보는 일도 러시아 총장들의 주요관심사가 될 수 있을 것임.

나. 양국 분과위원장 간 소통 강화 방안

- 한국측은 5월 중 러측 분과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요청, 양국 분과위원장이 5월 14-16일 사이에 서울에서 만나 향후 협력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함.

- 서울에서의 회동 이후 총장포럼을 위한 구체적 준비에 착수하고, 이후 화상회의 등을 통해 양측 간 교류를 더욱 심화하기로 함.

- 양측은 첫 화상회의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 향후의 실질적 협력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되었다고 평가.

다. 기타 안건 및 향후 일정

- 러측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법률포럼에 한국 측 참석 요청, 한국측에서는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이 참석 예정이며, 해당 분야 인사들에게 이 회의를 적극 공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 9월 중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양국 간 전략대화에서 교육과학분과가 담당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서는 KRD 양국 사무국을 통해 향후 협의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