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러 대학총장포럼
- 작성자 :
- KRD
- 작성일 :
- 19-03-18 17:38
- 일 시 :
- 2018.11.20-23
- 장 소 :
- 러시아 하바롭스크
본문
제6차 한러 대학총장포럼
'4차 산업혁명시대와 한러 대학 간 실천적 협력방안'
가. 개요
― 교육과학분과위에서는 한러대화 양국 사무국과 교육과학분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러시아주요대학연합의 공동주관 하에 11월 20-23일 하바롭스크 소재 태평양국립대학교에서 제6차 한러 대학총장포럼을 개최. 한국측 9개 국공립 및 사립대, 러시아측 13개 연방대와 국립대에서 총장과 부총장, 대외협력 관련 처장단 참석
― 이반첸코 S.N. 러측 분과위원장(태평양연방대 총장)과 정규상 교육과학분과위원장(성균관대 총장)이 환영사와 축사를 시행
― 제1세션에서는 양국 분과위원장의 공동 진행 하에 «4차 산업혁명시대와 한러 대학 간 실천적 협력 방향» 관련, 유충식 성균관대 공대 부학장이 ‘인공지능 기반의 건설 인프라 설계 ―지식기반 시대의 새로운 시도’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 후 전체 토론 진행
― 비츠코프 I.V. 이르쿠츠크국립대 총장과 박형주 아주대 총장의 공동 진행 하에 제2세션에서는 «한러 주요 대학 간 협력 확대 – 공동(이중)학위제도 도입, 온라인 컨텐츠 공유»를 중심으로 논의. 블랴헤르 L.E. 태평양국립대 인문학・문화학부 부학장이 ‘4차산업혁명 기반 하에서 대학의 기능’을 주제로 기조발표. 양국 학제 간 협력, 상호 학위 인정, 산학협력 등의 현안을 중심으로 자유토론 진행
― 포럼 후 성균관대와 태평양연방대 간 양해각서 체결. 한국측에서는 한국학/ 첨단기술 보유 러측 대학들과, 러측에서는 과학기술과 인문교류가 가능한 한국측 대학들과 개별미팅 진행
― 한국측 대표단은 하바롭스크 소재 주요 문화시설 시찰 및 사원 방문
나. 목적
― 4차 산업혁명시대 진입에 즈음하여 양국 대학의 공통 관심사를 논의하고 융복합 시대 한러 대학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탐색하기 위함.
― 한국과 러시아 대학들 간 호혜적 관계 발전, 공동학위 인정 가능성 타진, 교육 프로그램의 변용, 대학사회와 기업 간 협력 강화 경향 등 현재 가장 긴요한 문제들을 다루기 위함.
다. 추진배경
― 한러 대학총장포럼은 교육과학분과의 역점사업으로서 양국 대학에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고려, 호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양국 교차로 개최되고 있음(1/3/5차-한국, 2/4/6차-러시아).
―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러시아 주요대학협의회를 포함, 양국 전역에 걸쳐 다양한 대학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포럼 개최지역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이에 따라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블라디보스토크)와 북극연방대학교(아르한겔스크)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서 제5차 포럼을 개최하였음.
라. 기대효과
― 양국 인문사회 및 이공자연과학 분야 학제 간 협력, 학생 및 연구자 교류, 산학협력 등과 관련하여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 모스크바와 상트 지역에 집중되었던 한국 대학의 교류 영역이 러시아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이를 통해 양국 대학 간 협력 분야 다양화 및 심화 기대
*주요참석자 명단 별첨
*프로그램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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