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러 대학총장포럼
- 작성자 :
- KRD
- 작성일 :
- 20-01-02 14:11
- 일 시 :
- 2019.11.27-11.30
- 장 소 :
- 한국외국어대학교 애경홀
본문
제7차 한러 대학총장포럼
‘한러 대학 간 교류 30년과 미래 협력 비전’
가. 개요
― 교육과학분과위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외국어대, 러시아주요대학연합과 공동으로 11월 27-30일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제7차 한러 대학총장포럼을 개최. 한국측 19개 국공립 및 사립대, 러시아측 14개 연방대와 국립대에서 총장과 부총장, 대외협력 관련 처장단 참석
― 이규형 조정위원장, 김헌영 대교협 회장(강원대 총장), 김인철 대교협 부회장(한국외대 총장), A.B.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 S.N. 이반첸코 러측 분과위원장(태평양연방대 총장)과 정규상 한국측 분과위원장(성균관대 명예총장) 등이 개회사, 환영사, 축사를 시행
― 제1세션에서는 양국 분과위원장의 공동 진행 하에 <인문사회 분야 교육 및 연구 교류 활성화 방안> 관련 김현택 한국외대 교수가 ‘한러 인문사회 분야 협력 30년 - 성과와 과제’/ D.A. 셰르바코프 고등경제대 이중학위프로그램 감독관이 ‘러한 교육 분야 협력 경험: 고등경제대-경희대 간 이중학위프로그램의 예’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 후 해당 분야 논의에 참여한 대학 대표들이 협력 관련 의견 교환
―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V.A. 콕샤로프 우랄연방대 총장의 공동 진행 하에 제2세션에서는 <과학기술 분야 협력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 최혁렬 성균관대 교수가 ‘로봇공학 분야 연구 현황 및 한러 협력 전망’/ 김 L.이리나 ITMO 국제협력처장이 ‘러시아 대학들. 《5-100》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조발표. 해당 분야 논의에 참가한 대학 대표들이 강점 분야 소개 및 상대국 대학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제안
― 포럼 폐회식에서는 향후 한러 대학총장 포럼을 통한 실질적 협력방안 도출을 위하여 양국 분과위원장이 사전에 조율한 결의문을 낭독·서명. 폐회식 후에는 양국 희망 대학 간 개별미팅 진행
― 러시아측 대표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및 삼성서울병원 시찰
나. 목적
― 한국과 러시아 대학들 간 호혜적 관계 발전, 공동학위 인정 가능성 타진, 교육 프로그램 변용, 대학사회와 산업사회 간 협력 강화 경향 등 현재 가장 긴요한 문제들을 논의
― 한러 고등교육 분야 교류 현황과 성과 진단, 향후 구체적 협력 희망 과제를 통합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소통네트워크 구축
다. 추진배경
― 교육과학분과위의 역점사업으로서 양국 대학에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변화를 고려, 호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교차 개최(1/3/5/7차-한국, 2/4/6차-러시아).
―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러시아 주요대학협의회를 포함, 양국 전역에 걸쳐 다양한 대학의 참여를 통해 양국 고등교육 분야 실질적 협력 추진
라. 기대효과
― 한러 간 이중학위 인정 문제에 대한 양국 총장단의 관심이 제고되어 구체적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 제고
― 향후 보다 생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포럼 운영을 위해 양국 주요 대학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고등교육분야 대표적 협력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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