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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분과
분과소개
  • 양국 교육 및 과학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
  • ‘한러대학총장포럼’ 지속 및 활성화
  • 한국 내 러시아학의 진흥과 러시아내 한국학 진흥 방안 모색
  • 한·러 협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논의
  • 우주항공, 나노, 원자력, IT 등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 모색
  • 양국 간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방안 논의
활동 현황

한러 산학협동 유망기술 포럼

  • 작성자 :
  • KRD
  • 작성일 :
  • 15-08-05 15:50
  • 일   시 :
  • 2015년 7월 15일 14:00-15:30
  • 장   소 :
  • 극동대학교 마린홀

본문

한러 산학협동 유망기술 포럼

 

1. 개요 

한러대화 경제통상·교육과학분과는 2015년 7월 15일에 한국무역협회,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와 공동으로 극동연방대 캠퍼스에서 한러 산학협동 유망기술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외교부에서 한러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추진한 ‘유라시아친선특급’ 사업과 연계하여 준비되었다.

포럼에 앞서 이규형 조정위원장은 7월 14일(화)에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함께 연해주 주정부 청사에서 미클루솁스키 연해주 주지사와 면담하며 향후 극동지역에서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산학협동 유망기술 포럼은 2014년 10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러대화 경제통상분과와 교육과학기술분과가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는 극동연방대학교내 한러과학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센터 설립 가능성에 대한 세미나와 2014년 11월 말 역시 극동대학교에서 개최된 한러 대학총장포럼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었다. 동시에 이 포럼은 한국무역협회에서 지난 2월 극동연방대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개최한 ‘한-러 산학협동 유망기술 설명회’의 후속조치로서, 양국 기술협력 가능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포럼에는 극동연방대학교 부총장, 연구진 및 산학협동 기업인 20여 명과 강릉원주대학교, 국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국내 대학 산학협력단장들과 현지 협력 관심기업인 40여 명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개회식은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셰카 극동연방대 부 부총장과 이규형 조정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파스투호프 극동연방대 혁신개발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1세션에서는 극동연방대학교가 추진 중인 테크노파크 설립 관련 분야에 한국대학 및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테크노파크 설립과 관련하여 극동연방대학교가 보유한 핵심역량인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해양생물, 생화학 및 의학, 산업폐기물 분야에서 한국의 대학 및 기업의 참여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셰카 부 부총장, 튜리나 경영경제대학 부학장, 데틱 해양바이오테크 연구책임자, 야스케비치 연해주 투자유치청 부청장 등의 발표). 러측의 제안에 대해 한국측에서는 박찬량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고 찬 서울과학기술대 정보통신대학장 등이 각 대학의 산학협력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러측의 제안에 대해 질의하였다. 

김현택 한러대화 교육과학분과 간사위원(한국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이상준 한러대화 경제통상분과 간사위원(국민대 교수)이 “향후 현지 산학협동 인큐베이터 구축 및 기술 협력 실질 방안 논의”를 주제로 발표한 후 국내 참가 기업 중 SN엔지니어링 대표가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상용화 성과에 대해 설명하였다. 주재만 한국트리즈협회장은 트리즈 관련 지식체계에 대해,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겸 산학단장은 최근의 연구 성과와 국제화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박찬량 국민대학교 산학단장은 자동차 디자인 및 자동차 관련 융복합 분야에서, 고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장은 정보통신 분야에서 극동연방대학교와 연구자 및 차세대 연구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가능 사업을 제시하였다. 최용선 인제대학교 산학단장은 의생명공학과 의료공학 분야에서, 하태권 강릉원주대학교 산학연계 기업지원센터장은 링크사업과 연계하여, 전강수 대구가톨릭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사업단장은 학생교류를 중심으로 각각 극동연방대와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후 포럼에 참가한 모든 기업 대표들이 각 기업의 특성과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러측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무역협회와 한러대화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포럼을 마친 후 한국측 참가자들은 극동연방대학교내 용접 및 초미세 절단 분야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현재 진행 중인 일본 오사카 대학과 독일 도르트문트 대학과의 협력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2. 참가자, 진행일정 및 발표자료 -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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