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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소개
  • 조정위원회의, 운영위원회의, 분과회의를 통해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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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러시아대사관 등 관계기관과 업무 협의
  • 한러대화 관계자 및 국내 전문가들과의 지속적 교류를 통한 유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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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현황

2016년 한러대화 제1차 조정위원회의

  • 작성자 :
  • KRD
  • 작성일 :
  • 16-04-18 15:04
  • 일   시 :
  • 4월 12일(화) 12:00-13:40
  • 장   소 :
  • 롯데호텔 36층 벨뷔 스위트

본문

2016년 한러대화 제1차 조정위원회의

1. 개요

한러대화는 2016년 제1차 조정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참석하여 오찬을 주재하고 조정위원들과 한러 협력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회의는 이규형 조정위원장의 인사말과 참석자 소개, 신임 조정위원 위촉장 수여, 2015/2016년 사업보고, 외교부장관 격려사, 건배사, 장관 주최 오찬 간담,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규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 한러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한러대화가 주관하고 참여한 많은 사업들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금년에는 연말에 양국 국가원수께서 참석하는 제4차 한러대화 KRD포럼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러시아 측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제반 행사를 진행할 예정임을 언급하였다.

 

윤병세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조정위원회의에 3년간 연속해서 참석할 정도로 한러대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장관은 지난해 수교 25주년을 맞이한 한러관계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고, 외교부가 추진했던 '한러 유라시아 친선특급' 행사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평가하였. 또한 한문제,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러시아의 역할이 미국·일본·중국 못지않게 부각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한러관계가 그 자체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는 견해를 지난해에 이어 피력하였다. (장관 오찬사 첨부)

 

이어진 장관 주최 오찬에서 참석자들은 한러관계 발전 및 한러대화의 위상 강화를 위해 필요한 방안들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김영희 언론분과위원장은 양국 언론인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확보하고 러측 언론인들의 한국 방문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윤병세 장관은 맺음말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러시아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중요한 파트너이므로 대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의 협력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하여 고위급 간 협의를 포함한 다양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정부측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6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과 북극항로카라반, 9월 동방경제포럼 등 러시아의 신동방정책과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의 호혜적 연계를 위한 행사들을 검토 중이다.

 

 

2. 참석자

 

윤병세      외교부장관

이규형      한러대화 조정위원장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언론사회분과위원장)

석영중      고려대학교 교수 (문화예술분과위원장)

허승철      고려대학교 교수 (사무국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장만기      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정태익      외교협회 회장

유종하      전 외교부장관 (고문)

고재남  국립외교원 교수 (운영위원)

엄치성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본부장

엄구호  한양대학교 교수 (정치국제관계분과 간사위원)

이상준  국민대학교 교수 (경제통상분과 간사위원)

김현택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장 (교육과학분과 간사위원)

전성민      한국청소년사업총연합회 회장 (차세대분과 간사위원)

박철민  외교부 유럽국장 (운영위원회 간사)

임수석  외교부 유럽국 심의관

 

그 외 관계자와 보도진 등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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