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라메르에릴> 공동)

가. 개요

―  사무국은 11월 12일(목) 20:00-22:00 롯데 콘서트 홀에서 K-클래식과 미술, 시, 영상 등으로 동해와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사단법인 라메르에릴(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과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를 공동 개최

―   이규형 조정위원장, 이함준 라메르에릴 이사장, 조정위원･분과위원･외교부･주한러시아대사관･전 외교관･러시아 전문가와 내국인 및 러시아인 일반 청중 등 400여 명 참석

나. 목적

―   2020년 COVID-19 확산에 따른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한러대화 사업에 참여하고 지원해주신 위원들, 주한러시아대사관 및 국내 외교관, 러시아 관련 단체 및 관계자들과 연주회 감상 및 친교의 시간을 마련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

―   한러수교 3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음악회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소통과 이해증진

다. 주요 내용

- 러시아 작곡가 아렌스키의 ‘차이코프스키 주제에 의한 변주곡’, 라흐마니노프의 가곡,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 ‘백학’ 등 러시아 음악 연주

- 작곡가 이영조의 광복 제75주년 기념 ‘소프라노와 현악앙상블을 위한 환희’, 작곡가 임준희의 ‘소프라노, 대금, 해금과 현악3중주를 위한 독도환타지’ 연주

라. 기대효과

- 한러 수교 30주년의 의미를 환기하고 향후 보다 호혜적인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마련에 기여

- 러시아 관계자 이외에도 양국 일반 대중이 다수 참석하여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호적 관심 제고, 한러대화가 양국 정부와 민간 교류 협력의 지속적인 창구임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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